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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문화광장 조성 예산 통과, 반발 여전
2016-07-25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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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황지연못 확장 사업 관련 추경 예산안이 논란 끝에 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태백시의회는 태백시가 태백문화광장 조성 사업 을 위해 황지연못 호텔 철거비 10억 원과 영업권 보상비 5억 원을 포함해 제출한 추경 예산안 15억 원을 원안 의결했습니다.
이에따라 태백시는 지난해와 올해 사업비로 확보해 둔 57억 원에 추경 예산을 더해, 모두 72억 원을 들여 호텔을 철거하고, 황지연못을 9천 400㎡ 규모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태백희망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들은 한달 전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던 시의회가 추경을 통해 전액 통과 시킨 것은 야합·유착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주민감사청구를 통해 의혹을 반드시 밝히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태백시의회는 태백시가 태백문화광장 조성 사업 을 위해 황지연못 호텔 철거비 10억 원과 영업권 보상비 5억 원을 포함해 제출한 추경 예산안 15억 원을 원안 의결했습니다.
이에따라 태백시는 지난해와 올해 사업비로 확보해 둔 57억 원에 추경 예산을 더해, 모두 72억 원을 들여 호텔을 철거하고, 황지연못을 9천 400㎡ 규모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태백희망네트워크 등 시민단체들은 한달 전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던 시의회가 추경을 통해 전액 통과 시킨 것은 야합·유착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주민감사청구를 통해 의혹을 반드시 밝히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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