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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조직위-주민, "동호회로 하나 된다"
2016-07-26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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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달 남짓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평창 시대가 순항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조직위 직원들이 올림픽 개최도시 주민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강화하며, 올림픽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김형기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평창군 대관령면의 실외 테니스장입니다.
조명 불빛 아래, 코트에선 복식 경기가 한창입니다.
강서브와 스트로크에 스매싱까지, 웬만한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갖췄지만, 이들은 다름아닌, 평창조직위 직원들과 대관령면 테니스 동호회 회원들입니다.
조직위 테니스 동호회원과 지역 동호회원들이 퇴근 후에 모여, 테니스 경기를 통해 소통하며 친선을 다지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서울서 배워서 잘 치는 분들이 많아요. 젊은 분들이어서, 여기는 나이든 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서로 배우고 서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리포터]
지난 달, 평창올림픽 조직위가 평창으로 이전하면서, 개최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희범 위원장은 특유의 광폭 행보와 낮은 자세로 지역 곳곳을 누비는 것은 물론,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직원들에게 동호회 활동을 독려할 정돕니다.
◀스탠드 업▶
"강릉에선 빙상종목 개최도시 답게 아이스하키를 통해, 조직위 직원들과 주민들이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터]
한때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뛰었던 조직위 직원부터,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초등생과, 그 가족들까지, 동호회 구성원도 다양합니다.
빙판에 누워 몸을 풀고, 파워 스케이트 같은 기초 훈련도 하고, 경기 도중 몸싸움도 벌이지만, 이들이 바라는 건 단 하나, 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개최 뿐입니다.
아이스링크는 영하의 기온을 밑돌지만, 열정만큼은 뜨겁습니다.
[인터뷰]
"빙상경기 개최도시에서, 이곳에서 원래 하키를 하시던 분들과 함께 운동을 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하키를 통해 즐거움을 높이는 게 목적입니다"
[리포터]
조직위가 개최지역 주민 속으로 빠르게 스며들면서 평창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예감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형기입니다.
한 달 남짓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평창 시대가 순항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조직위 직원들이 올림픽 개최도시 주민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강화하며, 올림픽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김형기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평창군 대관령면의 실외 테니스장입니다.
조명 불빛 아래, 코트에선 복식 경기가 한창입니다.
강서브와 스트로크에 스매싱까지, 웬만한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갖췄지만, 이들은 다름아닌, 평창조직위 직원들과 대관령면 테니스 동호회 회원들입니다.
조직위 테니스 동호회원과 지역 동호회원들이 퇴근 후에 모여, 테니스 경기를 통해 소통하며 친선을 다지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서울서 배워서 잘 치는 분들이 많아요. 젊은 분들이어서, 여기는 나이든 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서로 배우고 서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리포터]
지난 달, 평창올림픽 조직위가 평창으로 이전하면서, 개최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희범 위원장은 특유의 광폭 행보와 낮은 자세로 지역 곳곳을 누비는 것은 물론,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직원들에게 동호회 활동을 독려할 정돕니다.
◀스탠드 업▶
"강릉에선 빙상종목 개최도시 답게 아이스하키를 통해, 조직위 직원들과 주민들이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터]
한때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뛰었던 조직위 직원부터,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초등생과, 그 가족들까지, 동호회 구성원도 다양합니다.
빙판에 누워 몸을 풀고, 파워 스케이트 같은 기초 훈련도 하고, 경기 도중 몸싸움도 벌이지만, 이들이 바라는 건 단 하나, 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개최 뿐입니다.
아이스링크는 영하의 기온을 밑돌지만, 열정만큼은 뜨겁습니다.
[인터뷰]
"빙상경기 개최도시에서, 이곳에서 원래 하키를 하시던 분들과 함께 운동을 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하키를 통해 즐거움을 높이는 게 목적입니다"
[리포터]
조직위가 개최지역 주민 속으로 빠르게 스며들면서 평창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예감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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