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강원민방 7월 시청자위원회가 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을 비롯한 도내 각계 전문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G1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G1이 하천변 자전거도로 상습침체 원인 규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고발성 뉴스를 통해 언론의 사명인 감시와 비판 기능에 충실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보도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위원들은 또 G1이 타 지상파 방송사와 달리 강원도 전역을 단일 방송권역으로 하는 도권 방송인만큼 도내 18개 시.군 현안을 균형감 있게 다뤄 강원도 대표 방송으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함께 고품격 제작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각종 교양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눈높이와 기대에 뒤쳐지지 않도록 방송사 내,외부 모니터링을 통해 제작 방향과 내용을 발전적으로 보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