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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양구 친환경 농업, "속속 결실"
2016-07-29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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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양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청정지역에서 키운 명품 농산물 들입니다.
여)시래기와 곰취, 수박과 멜론까지 종류도 다양한데요, 품질을 인정 받아 전국적 인기를 끌면서 농가 소득이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백행원기자입니다.
[리포터]
넓은 하우스 가득 주렁주렁 매달린 멜론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한개 당 크기는 2kg 내외, 다음주 출하를 앞뒀습니다.
당도 높기로 유명한 양구산 멜론입니다.
[인터뷰]
"네트가 우선 선명해야 되고요, 무게가 좀 나가는 것이 맛이 있습니다. 멜론 향이 조금 나면 맛있는 멜론입니다."
양구 수박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큰 일교차 때문에 과질이 아삭하고 당도도 13~14브릭스가 나올 정도로 달기 때문에 전국에서 인기입니다.
서울 도매시장에서 매년 최고가를 경신하는데,
올해는 첫 경매에서 한통에 4만원에 팔렸을 정도입니다.
[인터뷰]
"양구수박은 아무래도 공기 좋고 물 좋은데서 나와서 당도도 좋고 입맛에 잘 맞아서 상인들도 잘 알아주고 최고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양구 농산물은 이미 하나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수박과 멜론, 사과는 물론 없어서 못파는 곰취까지 5대 전략 작목의 한해 소득액이 265억원에 달합니다.
전체 과채류의 소득액은 700억원, 농가당 평균 소득이 4천만원이 넘습니다.
좋은 품질의 농산물에 양구의 청정 이미지까지 더해지면서 최근엔 국내를 넘어 미국과 일본 수출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양구군은 오미자와 블루베리, 아마란스 등 새로운 소득작목을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앞으로도 생산기반 구축과 연작 장애 해소를 위한 시설하우스 객토, 친환경 농자재 지원 등 다양한 농업정책을 통해서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청정 양구에서 나는 질좋은 농산물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남)양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청정지역에서 키운 명품 농산물 들입니다.
여)시래기와 곰취, 수박과 멜론까지 종류도 다양한데요, 품질을 인정 받아 전국적 인기를 끌면서 농가 소득이 쑥쑥 오르고 있습니다.
백행원기자입니다.
[리포터]
넓은 하우스 가득 주렁주렁 매달린 멜론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한개 당 크기는 2kg 내외, 다음주 출하를 앞뒀습니다.
당도 높기로 유명한 양구산 멜론입니다.
[인터뷰]
"네트가 우선 선명해야 되고요, 무게가 좀 나가는 것이 맛이 있습니다. 멜론 향이 조금 나면 맛있는 멜론입니다."
양구 수박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큰 일교차 때문에 과질이 아삭하고 당도도 13~14브릭스가 나올 정도로 달기 때문에 전국에서 인기입니다.
서울 도매시장에서 매년 최고가를 경신하는데,
올해는 첫 경매에서 한통에 4만원에 팔렸을 정도입니다.
[인터뷰]
"양구수박은 아무래도 공기 좋고 물 좋은데서 나와서 당도도 좋고 입맛에 잘 맞아서 상인들도 잘 알아주고 최고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양구 농산물은 이미 하나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수박과 멜론, 사과는 물론 없어서 못파는 곰취까지 5대 전략 작목의 한해 소득액이 265억원에 달합니다.
전체 과채류의 소득액은 700억원, 농가당 평균 소득이 4천만원이 넘습니다.
좋은 품질의 농산물에 양구의 청정 이미지까지 더해지면서 최근엔 국내를 넘어 미국과 일본 수출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양구군은 오미자와 블루베리, 아마란스 등 새로운 소득작목을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앞으로도 생산기반 구축과 연작 장애 해소를 위한 시설하우스 객토, 친환경 농자재 지원 등 다양한 농업정책을 통해서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청정 양구에서 나는 질좋은 농산물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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