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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수족구병 지난해보다 10배 증가
2016-07-31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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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발, 입안에 물집성 발진이 생기는 수족구병에 걸린 학생이 지난해보다 1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족구병에 걸린 학생은 566명으로 지난해 55명보다 10배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족구병에 걸린 학생은 초등학생이 508명으로 가장 많고, 중학생 42명, 고교생 14명, 특수학교 학생 2명입니다.
수족구병 환자 발생수가 늘어난 이유는 무더위 발생 시기가 앞당겨졌고, 지난해는 메르스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수족구병에 걸린 학생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족구병에 걸린 학생은 566명으로 지난해 55명보다 10배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족구병에 걸린 학생은 초등학생이 508명으로 가장 많고, 중학생 42명, 고교생 14명, 특수학교 학생 2명입니다.
수족구병 환자 발생수가 늘어난 이유는 무더위 발생 시기가 앞당겨졌고, 지난해는 메르스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수족구병에 걸린 학생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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