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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하이원 별자리과학관 즉각 폐쇄해야"
2016-07-31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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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최근 하이원리조트에 별자리과학관을 개관하자, 별마로천문대가 있는 영월군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랜드가 지난 29일 개관한 하이원 별자리과학관은 폐광지역 대표 관광시설인 별마로 천문대를 그대로 본뜬 시설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무시한 채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한 비도덕적 경영 행태"라며 별자리과학관을 즉각 폐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영월지역번영회 등 지역사회단체와 협의해 '하이원 별자리과학관' 운영을 저지하기 위한 법적 투쟁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월 별마로천문대는 지난 2001년 10월 개관해 유료관람객만 연간 7만 5천여 명이 찾는 국내 대표 천문시설입니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랜드가 지난 29일 개관한 하이원 별자리과학관은 폐광지역 대표 관광시설인 별마로 천문대를 그대로 본뜬 시설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무시한 채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한 비도덕적 경영 행태"라며 별자리과학관을 즉각 폐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영월지역번영회 등 지역사회단체와 협의해 '하이원 별자리과학관' 운영을 저지하기 위한 법적 투쟁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월 별마로천문대는 지난 2001년 10월 개관해 유료관람객만 연간 7만 5천여 명이 찾는 국내 대표 천문시설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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