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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유치원 방과후 교육사 '방학 실태 고발'
2016-08-04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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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단설. 병설 유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방과 후 교육사들이 강원도 교육청에 처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 유치원 방과후 교육사 분과는 도내 유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방과후 교육사들이 유치원 방학마다 혼자서 20~30명의 아이들을 수시간씩 돌봐야 해 아이들이 안전문제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방학동안 만이라도 특수교육지도사 등을 투입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예산 부족을 이유로 수년째 거부당하고 있다며 강원도 교육청이 확실한 안전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2학기 겨울방학에는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도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방과후 교육사는 모두 260여명으로, 학기 중 오전 정규과정은 정교사가, 오후 방과후 과정은 방과후 교육사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 유치원 방과후 교육사 분과는 도내 유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방과후 교육사들이 유치원 방학마다 혼자서 20~30명의 아이들을 수시간씩 돌봐야 해 아이들이 안전문제에 노출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방학동안 만이라도 특수교육지도사 등을 투입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예산 부족을 이유로 수년째 거부당하고 있다며 강원도 교육청이 확실한 안전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2학기 겨울방학에는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도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방과후 교육사는 모두 260여명으로, 학기 중 오전 정규과정은 정교사가, 오후 방과후 과정은 방과후 교육사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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