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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시비 흉기 휘두른 육군 중사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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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경찰서는 술을 마시다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육군 3군단 소속 24살 이모 중사를 붙잡아,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천경찰서에 따르면, 이 중사는 어제(6일) 자정쯤 홍천군의 한 상가 건물에서 상급자인 24살 성모 중위 등 2명과 술을 마시던 중 술 값 문제로 시비가 붙자 흉기를 뒤둘러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군 헌병대는 건물 내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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