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올림픽의 열기가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밤,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의 문을 열고 '강원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홍보관에는 평창 올림픽 종목과 강원도를 소개하는 각종 시설물은 물론 다양한 문화 공연, 체험 행사가 마련해 리우 올림픽 참가자들에게 다음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대표단도 IOC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브라질 올림픽 사례를 평창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