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아파트 신축 공사에 지역업체 참여가 확대됩니다.

원주시는 오늘, 시청에서 단계동 봉화산 벨라시티 2차 아파트와 라온프라이빗 아파트 신축공사의 시공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건설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봉화산 벨라시티 2차의 경우, 총 공사비 891억원 가운데 31%인 275억을 지역업체가 맡고, 라온프라이빗 아파트의 지역업체 참여 비율도 37%로, 금액으로는 343억원에 달합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시공과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 원주권 신축 아파트의 지역업체 참여 공사비는 모두 3천 825억으로 집계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