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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올림픽 증후군..어떻게 이겨낼까
2016-08-10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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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이렇게 우리 선수들이 선전하면서 응원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브라질과는 시차가 꼭 12시간이 나기 때문에 새벽까지 경기보려면 밤잠을 설치기 십상인데요,
응원만해도 실제 운동을 한 것과 똑같다고 하니 다음날 피곤한게 당연합니다.
'올림픽 증후군'을 이길 수 있는 방법, 최유찬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터]
직장인 류학열씨는 요즘 밤낮으로 올림픽 경기를 챙겨보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를 하나하나 챙겨보다보면 어느덧 늦은 새벽.
겨우 몇시간 눈을 붙이고 회사에 나오면 말 그대로, 몸은 천근만근입니다.
[인터뷰]
"중요한 경기들은 보고 싶은 마음이 많잖아요. 그러나보니까 보고나면 좀 힘들죠. 아무래도 잠을 잘 못자니까요."
새벽까지 경기를 보고 누워도 푹푹찌는 열대야 때문에 깊은 잠을 자기 어렵습니다.
하루 종일 기력도 없고, 몽롱합니다.
[인터뷰]
"지장이 많죠. 밤늦게보면 다음날 업무하는데도 지장이 있고요. 그래서 전날에 주요 경기가 있으면 못보고 낮에 재방송을 보기도 해요."
◀브릿지▶
"이처럼 밤 늦게까지 올림픽 경기에 몰두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이른바 올림픽 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올림픽 증후군의 원인은 일단 생체리듬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편안하게 앉아서 TV를 보더라도 응원을 하다보면 심리적으로 흥분하게 돼, 실제로 거친 운동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몸 상태가 됩니다.
때문에 경기를 볼 때 집안을 어둡게 해 바로 잠들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게 좋습니다.
또 음주나 흡연을 하지 않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짧은 시간이나마 숙면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수분섭취를 많이 하시면 아무래도 노폐물질이나 피로물질들이 제거가 되기 때문에 수분 섭취를 자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낮 시간대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길지않은 낮잠을 자는 것도 올림픽 증후군을 이겨내는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네, 이렇게 우리 선수들이 선전하면서 응원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브라질과는 시차가 꼭 12시간이 나기 때문에 새벽까지 경기보려면 밤잠을 설치기 십상인데요,
응원만해도 실제 운동을 한 것과 똑같다고 하니 다음날 피곤한게 당연합니다.
'올림픽 증후군'을 이길 수 있는 방법, 최유찬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터]
직장인 류학열씨는 요즘 밤낮으로 올림픽 경기를 챙겨보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경기를 하나하나 챙겨보다보면 어느덧 늦은 새벽.
겨우 몇시간 눈을 붙이고 회사에 나오면 말 그대로, 몸은 천근만근입니다.
[인터뷰]
"중요한 경기들은 보고 싶은 마음이 많잖아요. 그러나보니까 보고나면 좀 힘들죠. 아무래도 잠을 잘 못자니까요."
새벽까지 경기를 보고 누워도 푹푹찌는 열대야 때문에 깊은 잠을 자기 어렵습니다.
하루 종일 기력도 없고, 몽롱합니다.
[인터뷰]
"지장이 많죠. 밤늦게보면 다음날 업무하는데도 지장이 있고요. 그래서 전날에 주요 경기가 있으면 못보고 낮에 재방송을 보기도 해요."
◀브릿지▶
"이처럼 밤 늦게까지 올림픽 경기에 몰두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이른바 올림픽 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올림픽 증후군의 원인은 일단 생체리듬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편안하게 앉아서 TV를 보더라도 응원을 하다보면 심리적으로 흥분하게 돼, 실제로 거친 운동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몸 상태가 됩니다.
때문에 경기를 볼 때 집안을 어둡게 해 바로 잠들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게 좋습니다.
또 음주나 흡연을 하지 않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짧은 시간이나마 숙면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수분섭취를 많이 하시면 아무래도 노폐물질이나 피로물질들이 제거가 되기 때문에 수분 섭취를 자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낮 시간대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길지않은 낮잠을 자는 것도 올림픽 증후군을 이겨내는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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