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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협박해 금품 갈취한 30대 7년만에 체포
2016-08-11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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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강원도청 산하 사업소 공무원들을 협박해 수억 원의 금품을 빼앗은 뒤 도망갔던 30대 남성이 7년 여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 오후 6시쯤 춘천시 우두동에서 지명수배중이던 39살 이모씨를 특수 공갈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7년부터 약 2년 동안, 춘천 지암리 집다리골자연휴양림 등에 근무하는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자신을 조직폭력배라고 협박한 뒤 폭력을 행사해 2억 9천만 원이 넘는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범행 사실이 알려지자 도주했으며, 7년만에 이씨를 붙잡은 경찰은 이씨의 도주 경로와 추가 범행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제 오후 6시쯤 춘천시 우두동에서 지명수배중이던 39살 이모씨를 특수 공갈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7년부터 약 2년 동안, 춘천 지암리 집다리골자연휴양림 등에 근무하는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자신을 조직폭력배라고 협박한 뒤 폭력을 행사해 2억 9천만 원이 넘는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범행 사실이 알려지자 도주했으며, 7년만에 이씨를 붙잡은 경찰은 이씨의 도주 경로와 추가 범행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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