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그럼, 이번에는 최동용 춘천시장 모시고 지역 현안에 대해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남)레저대회는 올해로 국제대회 3차례와 국내 대회 1차례를 합해 모두 4번의 운영 경험을 축척했는데요. 그만큼 내실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는 어떤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셨습니까?


여) 지역 관광 인프라가 발전한 건 사실이지만 교통망 확충은 여전히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최근에는 주요 교통망인 경춘선 ITX-청춘 요금 인상 사태도 있었는데요. 어려운 일이었던 만큼 느낀 점도 많으셨을거라 봅니다. 교통망 확충 전략 구상을 듣고 싶습니다.


남) 시민들은 오랜 금단의 땅이었던 옛 캠프페이지 부지를 지역의 미래를 바꿀 요지로 보고 있습니다. 면적만 67만㎡로, 전국적으로도 도심에 이만한 크기의 반듯한 땅을 가진 도시는 흔치 않은게 사실인데요. 어떻게 개발하실 계획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