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부터 엿새간 열리는 '2016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팀이 참가해, 원주 댄싱카니발이 명실상부한 세계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댄싱카니발에는 일본 수가 재즈댄스 스튜디오가 4회 연속 참가하는 것을 비롯해, 일본과 러시아, 필리핀, 인도 등 해외 8개 나라 42개팀 천 500명이 참가를 확정했습니다.

해외팀의 거리 퍼레이드는 댄싱카니발의 질적 성장과 방문객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가 세계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넓히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