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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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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리우 올림픽 선수단을 응원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응원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구성된 '코리아팀 응원단'이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9박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20일 강릉에 도착합니다.

춘천시가 대학 개강에 맞춰 오늘(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강원대와 한림대 주변 원룸 밀집지역에서 쓰레기 불법투기를 집중 단속합니다.

화천군은 올 상반기 카누와 조정 실업팀 등 화천을 찾은 전지훈련단이 만 3천명에 달해 약 8억원의 지역 경제 유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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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김영란 법 시행을 앞두고, 도내 농축산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개팀 15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동해시는 동해와 정선을 잇는 고개인 백봉령의 명칭을 활용해 두릅과 도라지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 브랜드를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수기 제조 업체인 청호 나이스가 춘천 계성학교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해 수학여행비를 기탁했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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