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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배추 여름 가뭄 등으로 2배 가까이 가격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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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폭염과 가뭄이 겹쳐 도내 고랭지 배추의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폭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태백농협에 따르면 최근 여름 가뭄이 심했던데다 배추 바이러스 등 병해까지 겹쳐, 생산량이 20%가량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배추 10kg의 출하 가격은 지난해 7~8천원 선에서 최근 만 5천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이런 가격 폭등이 추석 명절 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격 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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