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고랭지 배추 여름 가뭄 등으로 2배 가까이 가격 '폭등
2016-08-20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이번 여름 폭염과 가뭄이 겹쳐 도내 고랭지 배추의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폭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태백농협에 따르면 최근 여름 가뭄이 심했던데다 배추 바이러스 등 병해까지 겹쳐, 생산량이 20%가량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배추 10kg의 출하 가격은 지난해 7~8천원 선에서 최근 만 5천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이런 가격 폭등이 추석 명절 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격 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입니다.
태백농협에 따르면 최근 여름 가뭄이 심했던데다 배추 바이러스 등 병해까지 겹쳐, 생산량이 20%가량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배추 10kg의 출하 가격은 지난해 7~8천원 선에서 최근 만 5천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이런 가격 폭등이 추석 명절 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격 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