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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폐막..강원전사 맹활약
2016-08-22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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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지구촌 스포츠 대제전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17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종합 순위 8위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강원전사들의 선전이 빛났습니다.
여)오늘 G1뉴스 820은 리우올림픽 강원 선수들의 활약상과 함께, 바통을 이어받는 평창동계올림픽의 과제를 집중 보도합니다.
먼저 전세계에 강원도의 힘을 보여준 감동의 순간을 되돌아 봅니다.
보도에 최유찬 기자입니다.
[리포터]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
리우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일군 결실입니다.
무엇보다, 강원전사들의 활약이 눈부셨습니다.
21개의 메달 가운데, 강원도 출신과 팀 소속 선수들이 획득한 메달이 30%가 넘는 8개에 달합니다.
횡성 출신 양궁팀 막내 이승윤은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사격황제 춘천출신 진종오는 50m 권총에서 올림픽 사격 역사상 첫 단일 종목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태권도팀 맏언니, 강릉출신 오혜리는 첫 올림픽 출전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정말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거든요. 이번만큼은 나한테 주어진 기회였고, 그 기회를 잡았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유도와 레슬링, 역도에서는 금메달보다 더 값진 동메달로 대한민국이 들썩였습니다.
레슬링 원주출신 김연우는 8강전의 석연치않은 판정 논란과 탈골 부상에도 동메달을 따내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부부 역사로 관심을 모았던 원주출신 윤진희와 철원출신 유도선수 곽동한,
태권도선수 원주출신 김태훈과 화천출신 이대훈도 동메달로 국민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 204명 가운데 28명에 불과한 강원전사들이 이뤄낸 성과라 그 의미가 더 깊습니다.
[인터뷰]
"작지만 강한 강원체육이 그만큼 위상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피땀흘려 노력하신 강원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맺음말▶
"강원도는 전세계에 강원도의 저력을 알리고 금의환향하는 선수단을 위해, 오는 31일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열기로했습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남)지구촌 스포츠 대제전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17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종합 순위 8위를 기록했는데요, 특히 강원전사들의 선전이 빛났습니다.
여)오늘 G1뉴스 820은 리우올림픽 강원 선수들의 활약상과 함께, 바통을 이어받는 평창동계올림픽의 과제를 집중 보도합니다.
먼저 전세계에 강원도의 힘을 보여준 감동의 순간을 되돌아 봅니다.
보도에 최유찬 기자입니다.
[리포터]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
리우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일군 결실입니다.
무엇보다, 강원전사들의 활약이 눈부셨습니다.
21개의 메달 가운데, 강원도 출신과 팀 소속 선수들이 획득한 메달이 30%가 넘는 8개에 달합니다.
횡성 출신 양궁팀 막내 이승윤은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사격황제 춘천출신 진종오는 50m 권총에서 올림픽 사격 역사상 첫 단일 종목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태권도팀 맏언니, 강릉출신 오혜리는 첫 올림픽 출전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정말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거든요. 이번만큼은 나한테 주어진 기회였고, 그 기회를 잡았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유도와 레슬링, 역도에서는 금메달보다 더 값진 동메달로 대한민국이 들썩였습니다.
레슬링 원주출신 김연우는 8강전의 석연치않은 판정 논란과 탈골 부상에도 동메달을 따내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부부 역사로 관심을 모았던 원주출신 윤진희와 철원출신 유도선수 곽동한,
태권도선수 원주출신 김태훈과 화천출신 이대훈도 동메달로 국민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 204명 가운데 28명에 불과한 강원전사들이 이뤄낸 성과라 그 의미가 더 깊습니다.
[인터뷰]
"작지만 강한 강원체육이 그만큼 위상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피땀흘려 노력하신 강원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맺음말▶
"강원도는 전세계에 강원도의 저력을 알리고 금의환향하는 선수단을 위해, 오는 31일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열기로했습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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