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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예산 해결책 모색 '불발'
2016-08-23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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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보육 대란이 우려되지만, 관련 기관의 힘겨루기만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은 오늘 강원도의회의 중재로 만나 어린이집 누리과정 미편성 사태를 논의했지만, 해법을 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오늘 자리에서 강원도와 강원도의회는 지난 추경 예산에 편성한 누리과정 예산 126억 원을 우선 집행하라고 도교육청을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도 교육청은 "법적 근거와 책임이 없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교육청이 편성하라고 강요하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히며 국가가 별도의 예산을 배정해야 한다는 뜻을 고수했습니다.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은 오늘 강원도의회의 중재로 만나 어린이집 누리과정 미편성 사태를 논의했지만, 해법을 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오늘 자리에서 강원도와 강원도의회는 지난 추경 예산에 편성한 누리과정 예산 126억 원을 우선 집행하라고 도교육청을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도 교육청은 "법적 근거와 책임이 없는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교육청이 편성하라고 강요하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히며 국가가 별도의 예산을 배정해야 한다는 뜻을 고수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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