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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원주서 건강도시연맹 국제총회 '개막'
2016-08-29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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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 7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제총회가 오늘 원주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19개 나라, 90여 개 도시의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되는데요.
원주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건강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김형기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서태평양 지역에서 이른바, '건강도시'를 표방하는 도시들의 모임인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제총회가 원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총회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각 도시 시장단 회의와 전체회의, 분과섹션 등으로 진행됩니다.
'우리의 도시, 우리의 건강, 우리의 미래'가 총회의 주제인 만큼, 참가 도시들은 자신들의 건강도시 정책을 발표하고, 미래 방향에 대해 토론하게 됩니다.
[인터뷰]
"한국은 국제적으로 건강도시운동의 진정한 리더 가운데 하나입니다. 한국에만 70개 이상의 도시가 건강도시운동에 참여하고 있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토론과 회의, 정보 공유에 매우 열성적입니다"
[리포터]
건강도시 운동은 단순히,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그치는 게 아닙니다.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처럼, 빈곤과 기아퇴치부터 양성평등, 청정에너지,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 문제까지 광범위한 실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2번째로 건강도시연맹 국제총회를 개최한 원주시는 연간 200억원에 달하는 담배소비세를 건강도시 사업에만 투자해,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우수정책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번 대회를 통해서 원주시에서는 우리 건강도시 정책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또 원주시의 관광과 산업관광을 통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원주시는 총회 이후 2년 동안 건강도시연맹 의장도시로 활약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건강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 업▶
"원주시는 이번 총회를 원주의 문화와 관광, 산업자원을 홍보하는 기회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형기입니다.
제 7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제총회가 오늘 원주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막이 올랐습니다.
19개 나라, 90여 개 도시의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되는데요.
원주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건강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김형기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서태평양 지역에서 이른바, '건강도시'를 표방하는 도시들의 모임인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제총회가 원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총회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각 도시 시장단 회의와 전체회의, 분과섹션 등으로 진행됩니다.
'우리의 도시, 우리의 건강, 우리의 미래'가 총회의 주제인 만큼, 참가 도시들은 자신들의 건강도시 정책을 발표하고, 미래 방향에 대해 토론하게 됩니다.
[인터뷰]
"한국은 국제적으로 건강도시운동의 진정한 리더 가운데 하나입니다. 한국에만 70개 이상의 도시가 건강도시운동에 참여하고 있고,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토론과 회의, 정보 공유에 매우 열성적입니다"
[리포터]
건강도시 운동은 단순히,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그치는 게 아닙니다.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처럼, 빈곤과 기아퇴치부터 양성평등, 청정에너지,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 문제까지 광범위한 실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2번째로 건강도시연맹 국제총회를 개최한 원주시는 연간 200억원에 달하는 담배소비세를 건강도시 사업에만 투자해,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우수정책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번 대회를 통해서 원주시에서는 우리 건강도시 정책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또 원주시의 관광과 산업관광을 통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할 계획입니다"
[리포터]
원주시는 총회 이후 2년 동안 건강도시연맹 의장도시로 활약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건강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 업▶
"원주시는 이번 총회를 원주의 문화와 관광, 산업자원을 홍보하는 기회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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