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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경포도립공원 해제 여부 11월 재심의
2016-08-30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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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류됐던 양양 낙산과 강릉 경포도립공원 해제 여부가 11월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에서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는 지난 19일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가 낙산.경포 도립공원 지정 해제안을 유보 결정한 뒤 최근 유보 사유를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도립 공원 해제 신청 지역 중 보전 가치가 높은 곳에 대한 보호 방안을 제시할 것과 신규 지정할 도립공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는 우수 송림과 습지 8곳을 보호 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대책을 세우고 있다며, 11월에 열릴 국립공원위원회 회의에서 낙산/경포 도립공원의 전면 해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19일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가 낙산.경포 도립공원 지정 해제안을 유보 결정한 뒤 최근 유보 사유를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도립 공원 해제 신청 지역 중 보전 가치가 높은 곳에 대한 보호 방안을 제시할 것과 신규 지정할 도립공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는 우수 송림과 습지 8곳을 보호 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대책을 세우고 있다며, 11월에 열릴 국립공원위원회 회의에서 낙산/경포 도립공원의 전면 해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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