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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 예산안 동계올림픽 지원책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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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비가 사상 처음으로 400조 원을 넘겨 편성된 가운데 동계올림픽 관련 예산이 대폭 증액돼 반영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원주~강릉 복선 철도에 3천40억 원, 동홍천~양양 고속도로에 650억 원을 배정하는 등 동계올림픽과 관련해 12개 경기장과 철도, 도로 등 주요 인프라를 내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 ICT 올림픽을 위한 예산은 405억 원을 신규로 반영했고, 동계종목 국가 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종목별 맞춤 지원에도 228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또 전통문화를 활용한 오페라나 발레 등을 제작해 평창 올림픽의 대표 문화관광 상품으로 쓰겠다며 110억 원을 신규로 반영하는 등 동계올림픽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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