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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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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춤축제인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축제 사무국과 참가팀 모두 관객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막바지 준비로 분주합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 E F F▶
음악~

[리포터]
경쾌한 음악이 시작되고 벨리댄스팀이 대열을 갖추기 시작합니다.

개막식 무대 위에서 선보일 안무의 동선을 맞춰보는 연습.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연습을 반복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3줄로 하세요, 3줄로. 4줄로 하면 스틱을 못 돌리잖아요."

[리포터]
품바팀의 연습도 쉴 새가 없습니다.

연기와 안무 뿐 만 아니라, 캐릭터에 맞는 분장과 표정, 의상까지 꼼꼼하게 챙깁니다.



"재밌고 좋고 그렇더라고요. 이 의상이. 그서을 조금 더 보완하셔서 준비하셔야겠어요."

[리포터]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위해 모인 시민 참가팀으로, 막바지 연습이 한창입니다.

올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주제는 '길, 사람, 소통'입니다.

30여 개 해외팀과 140여 개 국내팀이 참가하는데, 모두 만 2천여 명 규모로 역대 최고입니다.

특히 124개팀 천4백명의 전문 아티스트들이 도심 전역 곳곳에서 꾸밀 국악, 마당극, 거리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프린지 페스티벌은 이번 축제의 백미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원주시 전역에서 댄싱카니발을 즐길 수 있게 프로그램 배치를 했구요. 관객과 참여자들이 다같이 어울리는 시간이 있습니다. 전체가 어울린다면 2만명이 동시에.."

[리포터]
국내 최대 규모의 춤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오는 6일 개막합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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