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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예산 확보 '총력'
2016-09-06
김도환 기자 [ dohwan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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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전히 시끄럽긴 하지만 20대 국회 정기회가 열렸습니다.
국비 6조원 대 확보를 목표로 세운 강원도로선 마지막 기회인데요,
특히 내년도 예산은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마지막 기회여서 강원도와 정치권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정부안만 보면 강원도가 목표로 세운 6조 49억 원 달성은 무난해 보입니다.
하지만 아쉬운게 많습니다.
/특히 2017년은 동계올림픽 준비의 마지막 해여서 관련 예산이 비상입니다.
강원도가 주도할 문화 올림픽 예산이 누락됐고,
공중 화장실 개선 사업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오색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예산 166억 원이 없어서 동계올림픽 전 완공이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모두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살리고 덧붙여야 할 예산입니다.
강원도는 여당과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운영예산, 가로 정비나 환경 정비 같은 예산이 아직 부진한 상황이어서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도출신 의원들은 오색 케이블카와 동계올림픽을 당 차원에서 지원해야한다고 지도부에 요청했습니다.
특히 주요 SOC는 강원도의 민생과 직결된다며 증액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인터뷰]
"당에서 입장을 가지고 예산 지원이나 부족 재원을 어떻게 보충할 것인지 당의 입장이 서야되지 않겠느냐"
[인터뷰]
"강원도는 해 놓으면 잘 된다... 공급을 해 놓으면 수요를 창출한다는 것이 정말 적용되는 곳입니다."
도출신 새누리당 의원은 모두 7명에 불과하지만 위상이 달라졌습니다.
법사위원장과 수석 대변인을 비롯해 여당 내 요직에서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어, 당에서 느끼는 도 현안의 무게감이 남다릅니다.
"이 자리에 모셔 놓고 보니까 새누리당을 들었다 놨다 하시는 분들이 다 강원도 출신입니다."
강원도는 주요 현안에 대한 예산 외에도 군사시설 보호 구역 축소와 동해안 철책 철거 등 강원도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 완화도 함께 건의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여전히 시끄럽긴 하지만 20대 국회 정기회가 열렸습니다.
국비 6조원 대 확보를 목표로 세운 강원도로선 마지막 기회인데요,
특히 내년도 예산은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마지막 기회여서 강원도와 정치권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김도환 기잡니다.
[리포터]
정부안만 보면 강원도가 목표로 세운 6조 49억 원 달성은 무난해 보입니다.
하지만 아쉬운게 많습니다.
/특히 2017년은 동계올림픽 준비의 마지막 해여서 관련 예산이 비상입니다.
강원도가 주도할 문화 올림픽 예산이 누락됐고,
공중 화장실 개선 사업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오색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예산 166억 원이 없어서 동계올림픽 전 완공이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모두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살리고 덧붙여야 할 예산입니다.
강원도는 여당과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운영예산, 가로 정비나 환경 정비 같은 예산이 아직 부진한 상황이어서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도출신 의원들은 오색 케이블카와 동계올림픽을 당 차원에서 지원해야한다고 지도부에 요청했습니다.
특히 주요 SOC는 강원도의 민생과 직결된다며 증액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인터뷰]
"당에서 입장을 가지고 예산 지원이나 부족 재원을 어떻게 보충할 것인지 당의 입장이 서야되지 않겠느냐"
[인터뷰]
"강원도는 해 놓으면 잘 된다... 공급을 해 놓으면 수요를 창출한다는 것이 정말 적용되는 곳입니다."
도출신 새누리당 의원은 모두 7명에 불과하지만 위상이 달라졌습니다.
법사위원장과 수석 대변인을 비롯해 여당 내 요직에서 나름의 역할을 하고 있어, 당에서 느끼는 도 현안의 무게감이 남다릅니다.
"이 자리에 모셔 놓고 보니까 새누리당을 들었다 놨다 하시는 분들이 다 강원도 출신입니다."
강원도는 주요 현안에 대한 예산 외에도 군사시설 보호 구역 축소와 동해안 철책 철거 등 강원도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 완화도 함께 건의했습니다.
G1뉴스 김도환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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