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출근길에 우산챙겨 나가셔야겠습니다. 영동남부지역은 새벽 한때, 그리고 영서지역은 낮부터 늦은 오후사이에 소나기 예상되는데요, 양은 많지 않겠지만,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습니다. 안전사고는 물론 시설물관리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
가을의 세번째 절기 백로였지만 맑은 하늘 대신 수도권을 중심으로 뿌연 미세먼지가 가득 했습니다. 도내 일부지역에서도 일시적으로 나쁨단계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지금은 보통수준을 회복해 내일 미세먼지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입니다.
(지역)
내일 아침기온 오늘과 비슷하게 시작합니다. 영동은 20도 안팎 영서 18도 안팎에 머물겠구요, 대체로 흐린하늘 이어지면서 낮기온은 오늘만큼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영서 26도 안팎이 예상되구요 영동지역은 23도 안팎으로 서쪽지역보다 더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동해상의 물결은 0.5-3m로 일겠고
내일 제주도는 맑은 날씨 예상됩니다.

(생활)
귀성길 오르기전, 미리 세차계획 세우시는 분들계실텐데요, 영서는 모레부터 대체로 맑은 날씨 예상됩니다. 반면 영동은 내일밤부터 모레 새벽사이, 그리고 일요일부터 월요일사이 비가 예보 돼 있습니다. 세차는 그 이후로 계획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간)
아침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하고, 낮동안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