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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한가위 체험'
2016-09-07
홍서표 기자 [ hsp@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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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추석 연휴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는데요.
여)강릉에서는 낯선 타지로 이주해 온 다문화가족 결혼이주 여성들이 한가위를 직접 체험해 보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한복을 입고 고름을 매는 게 아직 낯설어 보입니다.
큰 절을 하며 한국의 예절을 배우고, 예쁜 딸을 낳을 수 있다는 말에 정성껏 송편도 빚습니다.
서툴지만 그렇게 하나하나 한국을 배워 갑니다.
[인터뷰]
"많이 배웠고 한복 어떻게 입는지 알려 주고 너무 좋아요. 송편도 만들어 보고 어떻게 반죽을 만드는지 알려 주고 너무 재미있어요."
성균관여성유도회 강릉지부와 강릉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마련한 다문화가족 한가위 문화 체험에 30여명의 결혼이주 여성들이 참여했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 문화를 체험해 보는 자리입니다.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과 태국 등 국적도 나이도 다르고 처음 보는 얼굴들이지만, 공통점은 단 하나 결혼을 통해 제2의 고향으로 한국을 선택했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참여 열기도 뜨겁습니다.
[인터뷰]
"이민 새댁들을 같이 이렇게 한복 입는거 해보고 했더니 좋아하고 지금 송편빚기를 하는데 다들 예쁘게 아주 잘 빚고 있네요."
손에 손을 잡고 강강술래도 배우고, 게임도 하며 웃고 즐기다 보니 어색했던 사이가 어느새 친구가 됐습니다.
◀stand-up▶
"결혼이주 여성들에게 오늘 하루는 한국을 조금 더 이해하고 적응을 돕는 소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남)추석 연휴가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는데요.
여)강릉에서는 낯선 타지로 이주해 온 다문화가족 결혼이주 여성들이 한가위를 직접 체험해 보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홍서표 기자입니다.
[리포터]
한복을 입고 고름을 매는 게 아직 낯설어 보입니다.
큰 절을 하며 한국의 예절을 배우고, 예쁜 딸을 낳을 수 있다는 말에 정성껏 송편도 빚습니다.
서툴지만 그렇게 하나하나 한국을 배워 갑니다.
[인터뷰]
"많이 배웠고 한복 어떻게 입는지 알려 주고 너무 좋아요. 송편도 만들어 보고 어떻게 반죽을 만드는지 알려 주고 너무 재미있어요."
성균관여성유도회 강릉지부와 강릉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마련한 다문화가족 한가위 문화 체험에 30여명의 결혼이주 여성들이 참여했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 문화를 체험해 보는 자리입니다.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과 태국 등 국적도 나이도 다르고 처음 보는 얼굴들이지만, 공통점은 단 하나 결혼을 통해 제2의 고향으로 한국을 선택했다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참여 열기도 뜨겁습니다.
[인터뷰]
"이민 새댁들을 같이 이렇게 한복 입는거 해보고 했더니 좋아하고 지금 송편빚기를 하는데 다들 예쁘게 아주 잘 빚고 있네요."
손에 손을 잡고 강강술래도 배우고, 게임도 하며 웃고 즐기다 보니 어색했던 사이가 어느새 친구가 됐습니다.
◀stand-up▶
"결혼이주 여성들에게 오늘 하루는 한국을 조금 더 이해하고 적응을 돕는 소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G1뉴스 홍서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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