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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병사 보급품, 교도소 재소자보다 열악
2016-09-15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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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병사들이 지급받는 개인 보급품이 공군과 해군은 물론, 교도소 수용자 보다도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이철규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군은 군복무 기간 중 속옷 상하의 10세트와 양말 11켤레를 지급받아, 해군과 공군에 비해 최고 50% 이상 보급품을 적게 받고 있습니다.
이는 교도소 수용자가 2년간 지급받는 12세트에도 못미치는 수치입니다.
이 의원은 침구류도 육군의 매트리스는 2만 원인 반면, 교도소 수용자는 3만 8천 원이라며 군 사기 진작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이철규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군은 군복무 기간 중 속옷 상하의 10세트와 양말 11켤레를 지급받아, 해군과 공군에 비해 최고 50% 이상 보급품을 적게 받고 있습니다.
이는 교도소 수용자가 2년간 지급받는 12세트에도 못미치는 수치입니다.
이 의원은 침구류도 육군의 매트리스는 2만 원인 반면, 교도소 수용자는 3만 8천 원이라며 군 사기 진작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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