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이 취약계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 생태지역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처음 시작된 생태우수지역 생태관광에는 도내 아동센터와 초.중학생 등 300여명이 참가해, 영월 한반도습지와 동강, 양구 두타연 등 청정 생태우수지역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참가자 대부분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자녀와 학생들로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