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무료 연극이 상연됩니다.

강원대병원 도광역치매센터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화천을 시작으로 춘천과 강릉, 영월, 정선에서 치매 노인과 가족의 일상이 담긴 연극 '펜션에서 1박2일'을 상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치매극복의 날은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