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양양군번영회와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단풍철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설악산 오색지구의 숨겨진 비경인 만경대 둘레길 5.2km 구간을 48년 만에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는 내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강원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동해항을 북극 항로시대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고, 북극해의 미래를 살펴보는 포럼을 개최합니다.

춘천 육림고개에 둥지를 튼 청년 상인 업체 8곳이 시민들에게 첫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체험점포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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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동계올림픽대회로는 처음으로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국제 공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이 횡성군 갑천면 횡성군청소년수련원 부지에 연수원을 건립하기 위해, 오는 11일 횡성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홍천경찰서는 어제 오전 11시쯤, 홍천군 내면의 한 야산에서 이장한 모친 산소를 찾다 길을 잃고 헤매던 70대 여성을 9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