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8군단은 내일(21일)부터 이틀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상기하는 리멤버 9.18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영동지역 전역에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적 침투 상황을 가정한 국지도발 대비훈련으로 대규모 장비와 병력이 투입됩니다.

군 당국은 검문소 운영에 따른 교통 통제와 공포탄 사용으로 인한 소음 등으로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