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원주시는 도내 최초로 자동차 체납과태료 문자발송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체납 징수율이 11% 가량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천군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홍천강변 토리숲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생 2천여명을 초청해, 교통과 화재, 자전거 안전체험 교실을 개최합니다.


강릉시는 다음달 말까지 3억 6천만원을 투입해 주문진과 영진, 강문 등의 연안에 모자반과 감태 등 어린 해조류가 생육하기 좋은 녹색어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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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추석기간 도내 농식품 원산지 표시를 단속한 결과, 외국산 농산물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기하거나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은 업소 4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2분쯤 양양군 서면 미천골 자연휴양림 인근 야산에서 버섯을 따러 나갔던 76살 김모씨가 20미터 암벽 아래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철원군이 오대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음달 7일 철원종합운동장에서 태봉제와 연계한 제1회 오대쌀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