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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치 미연결 번지점프 업체 직원 입건
2016-09-22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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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는 번지점프의 안전 장치를 확인하지 않아 고객을 다치게 한 혐의로 번지점프대 직원 29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쯤 춘천지역 한 번지점프대에서 29살 유모씨가 입은 조끼에 연결된 안전줄을 점프대 안전고리에 걸지 않은 채 유씨를 뛰어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씨는 번지점프를 하는 과정에서 안전줄이 풀리면서 점프대 42m 아래 강물에 빠져, 전신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쯤 춘천지역 한 번지점프대에서 29살 유모씨가 입은 조끼에 연결된 안전줄을 점프대 안전고리에 걸지 않은 채 유씨를 뛰어내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씨는 번지점프를 하는 과정에서 안전줄이 풀리면서 점프대 42m 아래 강물에 빠져, 전신에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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