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개막 500일을 앞둔 오는 27일, 서울과 강원도 곳곳에서 대규모 카운트 다운 행사가 열립니다.

강원도와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막 500일 전인 27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여의지구 일대에서 G-500 기념 대규모 축하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또 평창과 강릉 등 개최지역에서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콘서트와 축제가 열려 올림픽 참여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입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도 오늘 오후 개최 지역을 방문해 내일까지 경기장과 대회 시설을 둘러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