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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총학, 축제물품 비싸게 되팔아 차익
2016-09-27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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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 총학생회가 학교 축제 물품과 주류 등을 싸게 매입하고, 학생들에게 가격을 부풀려 판매해 천800만 원이 넘는 차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 5월 열린 축제를 주관한 총학생회는 축제에 필요한 각종 물품과 주류 등을 매입 한 후 학과에 다시 판매하는 과정에서, 몽골 텐트와 소주 등을 비싸게 팔아 천 857만원의 차익이 발생했습니다.
이에대해 총학생회측은 "매년 관례로 해오던 전통"이라는 해명을 내놔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 5월 열린 축제를 주관한 총학생회는 축제에 필요한 각종 물품과 주류 등을 매입 한 후 학과에 다시 판매하는 과정에서, 몽골 텐트와 소주 등을 비싸게 팔아 천 857만원의 차익이 발생했습니다.
이에대해 총학생회측은 "매년 관례로 해오던 전통"이라는 해명을 내놔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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