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자원봉사자 모집이 모레(30일) 마감됩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자원봉사자가 현재 17개 직종에 7만 7천 명이 지원해 목표치인 2만 2천 4백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9.2%로 가장 많았으며, 강원도는 전체 지원자의 7.3%였습니다.

조직위는 모레(30일) 마감을 앞두고 매일 천 명 이상 지원자가 접수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선발과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최고 수준의 자원봉사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