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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전 이사진, 대법원 상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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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오투리조트를 위한 긴급 회생 자금 150억 원 지원에 찬성했다, 30억 원 배상 판결을 받은 강원랜드 전 이사진이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원랜드 전직 이사진은 지난달 23일 서울고등법원이 30억 원 배상 책임을 인정한 원심을 받아들여 항소를 기각하자, 이를 수용할 수 없다며,

오는 18일까지 법무법인을 통해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태백시현안대책위원회는 주민 만 409명의 서명을 받고, 성금 1억 2,000만 원을 모금하는 등 강원랜드 전 이사들에 대한 구명 운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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