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1일부터 나흘간 열린 '2016 대한민국 아리랑대축제 정선아리랑제'가 역대 최대 규모인 39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1960년대 마을 주민들이 탄피를 주워 생계를 유지했다고 해서 '탄피골'이라고 불리던 인제 덕적리 일대가 정부가 지원하는 특수상황지역 개발 공모에 선정돼, 복사꽃 마을로 탈바꿈합니다.

삼척시는 하천 생태계와 향토어종 보호를 위해 이달말까지 오십천과 가곡천 등 관내 주요 하천에서 은어포획 집중 단속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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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은 10월들어 오늘 첫 출근길 음주 운전 단속을 벌여, 운전면허 취소 2명 등 모두 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인력난을 겪는 중소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신규 외국인력 고용허가 신청을 받습니다.

인구가 계속 줄고 있는 강릉시가 내일 저출산.고령화 대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인구 증가 시책 발굴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