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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 이전 자원 공기업 지역기여 낮아
2016-10-04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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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광물.자원 관련 공기업들의 지역업체 계약률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기선 의원이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광물자원공사와 대한석탄공사, 광해관리공단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이들 3개 기관이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발주한 공사 중 지역업체가 수주한 공사는 평균 14.5%에 불과했고, 지역업체의 물품계약률도 평균 2.9% 수준에 그쳤습니다.
또, 이들 3개 기관은 가족과 직원의 이주율도 평균 39.7%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새누리당 김기선 의원이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광물자원공사와 대한석탄공사, 광해관리공단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이들 3개 기관이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발주한 공사 중 지역업체가 수주한 공사는 평균 14.5%에 불과했고, 지역업체의 물품계약률도 평균 2.9% 수준에 그쳤습니다.
또, 이들 3개 기관은 가족과 직원의 이주율도 평균 39.7%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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