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전국체전 폐막..강원도 10위
2016-10-13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충남 아산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폐막했습니다.
강원도 선수단은 당초 목표로 했던 한 자리수 등위 진입에 실패하며 10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보도에 최유찬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도 선수단은 지난 일주일 매경기마다 혼신의 힘을 쏟았습니다.
첫날 메달은 역도 여고부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은메달이었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만족감에 환한 웃음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더 좋은 모습보여드리고 올림픽에 나가서 태극기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인터뷰]
"강원도 첫 메달이 은메달이라 좀 아쉬워요. 앞으로 실업팀에 가면 더 열심히해서 기록을 늘리고 좋은 성과 보여드리겠습니다"
리우올림픽에서 맹활약을 펼친 강원전사들도 힘을 보탰습니다.
태권도의 오혜리, 김태훈 등은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고,
한국 경보의 간판 김현섭도 경보 20km 경기에서 대회 9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유도 곽동한은 부상으로 시합직전 경기를 포기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훈련을 많이했었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허리부상을 입었어요. 내년체전때는 꼭 금메달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강원도 선수단은 금메달 70개, 은메달 76개, 동메달 77개로 충북, 전북에 이어 종합 순위 10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역도와 육상, 수영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에서는 다관왕 선수도 다수 배출했습니다.
육상 박봉고, 수영 송임규, 이상수, 김진용,
역도 조대희 김나영 등 6명은 3관왕에 올랐습니다.
수영 자유형 50m와 평영 200m 등 5개 종목에서는 도 선수들이 대회 신기록을 잇따라 수립했습니다.
하지만 구기 종목에서는 여자축구와 핸드볼 말고는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해, 숙제를 남겼습니다.
◀전화INT▶
"내년체전에서 좀 더 분발하기 위해서 실업팀 창단이라든가 우수선수 영입을 해서 내년에는 꼭 등위 부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맺음말▶
"강원도선수단이 비록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선수들의 열정과 끈기 만큼은 박수받기에 충분했습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충남 아산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폐막했습니다.
강원도 선수단은 당초 목표로 했던 한 자리수 등위 진입에 실패하며 10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보도에 최유찬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도 선수단은 지난 일주일 매경기마다 혼신의 힘을 쏟았습니다.
첫날 메달은 역도 여고부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은메달이었지만, 최선을 다했다는 만족감에 환한 웃음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더 좋은 모습보여드리고 올림픽에 나가서 태극기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인터뷰]
"강원도 첫 메달이 은메달이라 좀 아쉬워요. 앞으로 실업팀에 가면 더 열심히해서 기록을 늘리고 좋은 성과 보여드리겠습니다"
리우올림픽에서 맹활약을 펼친 강원전사들도 힘을 보탰습니다.
태권도의 오혜리, 김태훈 등은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고,
한국 경보의 간판 김현섭도 경보 20km 경기에서 대회 9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유도 곽동한은 부상으로 시합직전 경기를 포기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훈련을 많이했었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허리부상을 입었어요. 내년체전때는 꼭 금메달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강원도 선수단은 금메달 70개, 은메달 76개, 동메달 77개로 충북, 전북에 이어 종합 순위 10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역도와 육상, 수영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에서는 다관왕 선수도 다수 배출했습니다.
육상 박봉고, 수영 송임규, 이상수, 김진용,
역도 조대희 김나영 등 6명은 3관왕에 올랐습니다.
수영 자유형 50m와 평영 200m 등 5개 종목에서는 도 선수들이 대회 신기록을 잇따라 수립했습니다.
하지만 구기 종목에서는 여자축구와 핸드볼 말고는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해, 숙제를 남겼습니다.
◀전화INT▶
"내년체전에서 좀 더 분발하기 위해서 실업팀 창단이라든가 우수선수 영입을 해서 내년에는 꼭 등위 부상하도록 하겠습니다."
◀맺음말▶
"강원도선수단이 비록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선수들의 열정과 끈기 만큼은 박수받기에 충분했습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