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박경리문학상 시상식이 원주시 흥업면 토지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박경리 문학상 수상자로는 현대 아프리카 문학을 대표하는 케냐의 소설가 응구기 와 시옹오 작가가 선정됐습니다.

박경리문학상은 작가 박경리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한 세계문학상으로 '문학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시대의 가장 작가다운 작가'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