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강릉시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에 탐방객이 몰리면서 주차난과 자연환경 훼손이 우려돼, 탐방로 유료화와 인원 제한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제1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선수와 임원 등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일부터 닷새 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됩니다.

인제군이 행정자치부에서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아, 귀둔농공단지 조성사업과 원통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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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우정청은 고객이 날짜를 정하면, 그 날에 맞춰 택배를 배달하는 '지정일 배달서비스'를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천군은 내일부터 나흘동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5회 강원푸드박람회에서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합니다.

원주시는 당초 지난달까지 운행하기로 한 시티투어버스를 시민 요청에 따라 이달말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