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일가의 국정농단이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관련 예산 삭감이 예상되는 가운데 동계올림픽 열기도 차갑게 식고 있습니다.


무능하고 오만한 정권 심판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가를 중심으로 교수와 학생들의 대통령 사퇴 요구가 거셉니다.


중학교 1학년 학생에게 적용되는 자유학기제가 시행 2년을 맞았습니다. 학생들의 반응은 좋지만 교사들의 업무 부담이 너무 크다는 지적입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김장철이 시작됐는데 올라도 너무 오른 배추값이 걱정입니다. 평창에선 산지 가격으로 배추를 살 수 있는 김장 축제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