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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릉복선철도 노반 공사 마무리
2016-11-24
박성은 기자 [ bss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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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동계올림픽 핵심 교통망인 원주~강릉 복선철도 건설이 기초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설비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전체 공사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돼, 당초 계획대로 내년말 개통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설비 공사용 열차가 레일 위를 다니며 전선 작업에 분주합니다.
최고 시속 250km 고속열차에 동력을 공급하는 2만 5천볼트 초고압 전선을 설치하는 겁니다.
철길 바닥을 다지고 레일을 놓는 노반공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전철 설비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브릿지▶
"원주-강릉 복선전철 공사의 현재 공정률은 75%로,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공정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리포터]
전기와 함께 신호, 통신 등 후속 공정이 마무리되면, 내년 7월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가 12월 전구간 개통될 예정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경기장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철도시설공단은 빠듯한 공사일정에 따른 안전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저희가 금년 7월부터 9월까지 토목학계 전문기관에 용역 검증을 거쳐서 미비점을 계속 보완하고 있고, 내년 상반기에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서 완벽하게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리포터]
원주~여주 구간과 경기 시흥과 판교간 철도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는 오는 2021년 이후에는 인천 송도와 강릉의 이동시간이 2시간 이내로 줄어드는 동서횡단 철도망이 완성됩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핵심 교통망인 원주~강릉 복선철도 건설이 기초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설비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전체 공사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돼, 당초 계획대로 내년말 개통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은 기자입니다.
[리포터]
설비 공사용 열차가 레일 위를 다니며 전선 작업에 분주합니다.
최고 시속 250km 고속열차에 동력을 공급하는 2만 5천볼트 초고압 전선을 설치하는 겁니다.
철길 바닥을 다지고 레일을 놓는 노반공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전철 설비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브릿지▶
"원주-강릉 복선전철 공사의 현재 공정률은 75%로,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공정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리포터]
전기와 함께 신호, 통신 등 후속 공정이 마무리되면, 내년 7월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가 12월 전구간 개통될 예정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경기장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철도시설공단은 빠듯한 공사일정에 따른 안전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저희가 금년 7월부터 9월까지 토목학계 전문기관에 용역 검증을 거쳐서 미비점을 계속 보완하고 있고, 내년 상반기에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서 완벽하게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리포터]
원주~여주 구간과 경기 시흥과 판교간 철도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는 오는 2021년 이후에는 인천 송도와 강릉의 이동시간이 2시간 이내로 줄어드는 동서횡단 철도망이 완성됩니다
G1뉴스 박성은입니다.
박성은 기자 bss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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