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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테스트 이벤트 '합격점'
2016-11-26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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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순실의 국정 농단이 평창 올림픽에까지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지만, 올림픽 성공 개최는 강원도는 물론, 국가적 지상과제입니다.
평창은 올 시즌 첫 테스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응원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대대적인 붐 조성에 나섰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 시즌 처음으로 열린 테스트 이벤트인 'FIS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 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전 세계 23개국 89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첫 모의고사에 대한 평가는 일단 합격점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경기장 뿐만 아니라, 결승전 입장권 매진 등 원활한 대회 운영으로 선수단은 물론, 조직위도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다음달 중순 강릉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등 잇따라 열릴 테스트 이벤트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인터뷰]
"테스트 이벤트가 시작되면서 올림픽은 이미 시작이 된 겁니다. 혹시 경기장이 잘못된 게 있는지에 대해서 보완하고 점검하고, 또 한편으로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을 세계에 알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위축된 평창 동계올림픽을 국민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한 준비도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평창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응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 Stand-Up▶
"전국의 각계 각층에서 서포터즈 천 500여 명이 참가해, 본격적인 올림픽 붐업에 나섰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모집하는 만 5천명의 서포터즈는 올림픽 기간 동안 국가와 종목을 가리지 않고, 경기장 안팎에서 응원의 선봉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인터뷰]
"서포터즈 발대식을 해서 분위기를 높이는 씨앗같은 분들을 오늘 만나게 되겠습니다. 이 분들이 앞으로 종자가 돼서 올림픽 열기를 차차 넓혀나가게 되겠습니다."
강원도는 최순실 사태로 실추된 평창의 이미지를 테스트 이벤트와 대대적인 홍보 행사를 통해 되살리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최순실의 국정 농단이 평창 올림픽에까지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지만, 올림픽 성공 개최는 강원도는 물론, 국가적 지상과제입니다.
평창은 올 시즌 첫 테스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응원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대대적인 붐 조성에 나섰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 시즌 처음으로 열린 테스트 이벤트인 'FIS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 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전 세계 23개국 89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첫 모의고사에 대한 평가는 일단 합격점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경기장 뿐만 아니라, 결승전 입장권 매진 등 원활한 대회 운영으로 선수단은 물론, 조직위도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다음달 중순 강릉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등 잇따라 열릴 테스트 이벤트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인터뷰]
"테스트 이벤트가 시작되면서 올림픽은 이미 시작이 된 겁니다. 혹시 경기장이 잘못된 게 있는지에 대해서 보완하고 점검하고, 또 한편으로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을 세계에 알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위축된 평창 동계올림픽을 국민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한 준비도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평창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응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 Stand-Up▶
"전국의 각계 각층에서 서포터즈 천 500여 명이 참가해, 본격적인 올림픽 붐업에 나섰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모집하는 만 5천명의 서포터즈는 올림픽 기간 동안 국가와 종목을 가리지 않고, 경기장 안팎에서 응원의 선봉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인터뷰]
"서포터즈 발대식을 해서 분위기를 높이는 씨앗같은 분들을 오늘 만나게 되겠습니다. 이 분들이 앞으로 종자가 돼서 올림픽 열기를 차차 넓혀나가게 되겠습니다."
강원도는 최순실 사태로 실추된 평창의 이미지를 테스트 이벤트와 대대적인 홍보 행사를 통해 되살리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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