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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AI 확산 저지 비상방역 체제 돌입
2016-11-26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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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일부 시.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우려지역으로 분류됨에 따라, 강원도가 비상 방역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강원도는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방역대책본부로 재편성하고, 오늘(26일)부터 내일 자정까지 48시간 동안 도내 가금류 농가 7천 350곳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강릉시는 철새 도래지인 경포호 주변 가금농장 51곳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경기도 포천 AI 의심농가와 인접한 철원군과 발생지로 이어지는 주요 길목인 원주시와 횡성군에서는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했습니다.
현재 도내에서는 AI 발생농가 출입차량 이동정보를 바탕으로 한 빅데이터 역학 분석을 통해, 강릉시와 홍천군, 화천군이 '관심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앞서, 도내에서는 지난 2008년과 2014년에 각각 춘천과 횡성에서 AI가 발생했었습니다.
강원도는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방역대책본부로 재편성하고, 오늘(26일)부터 내일 자정까지 48시간 동안 도내 가금류 농가 7천 350곳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강릉시는 철새 도래지인 경포호 주변 가금농장 51곳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경기도 포천 AI 의심농가와 인접한 철원군과 발생지로 이어지는 주요 길목인 원주시와 횡성군에서는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했습니다.
현재 도내에서는 AI 발생농가 출입차량 이동정보를 바탕으로 한 빅데이터 역학 분석을 통해, 강릉시와 홍천군, 화천군이 '관심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앞서, 도내에서는 지난 2008년과 2014년에 각각 춘천과 횡성에서 AI가 발생했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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