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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상생발전협,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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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6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강원도 동해안권 상생발전협의회가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협의회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보낸 건의서에서 "고성 지역은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처해 있다"며 "경제성 등을 이유로 착공계획 조차 없는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동해고속도로는 지난 24일 양양과 속초 구간이 개통됐지만, 고성 구간은 기약이 없는 상태입니다.
홍서표 기자 hsp@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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