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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P>재해 현장에 드론 투입
2016-11-28
최유찬 기자 [ cyc0205@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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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시가 도내에선 처음으로 재난·재해 현장에 사용하기 위한 특수 드론을 개발했습니다.
초소형 열화상 카메라까지 탑재해 구조와 구급은 물론 수색부터 물자 수송 까지 다양한 분야에 투입될 예정인데요,
하지만 추운 날씨에 제 기능을 못하는 배터리 문제 등 상용화를 위해선 보완해야할 점이 많습니다.
최유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재난 현장에 보낼 구호 물품을 실은 드론이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150m 상공을 시속 45km로 이동해 정확한 위치에 물품을 내려놓습니다.
드론이 한번에 실어나를 수 있는 무게는 약 4kg.
왕복 10km까지 이동이 가능해, 폭설이나 폭우시에도 산간오지를 누빌 수 있습니다.
◀브릿지▶
"수동 조정이 불가능지역은 드론의 이동 경로 등을 컴퓨터에 입력해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등이 도내 처음으로 개발한 재난·재해용 드론입니다.
야간 조난자 수색을 위한 2.4kg의 초소형 열화상카메라도 탑재했습니다.
구호와 수색은 물론 산불예방과 가축질병 예찰 활동 등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합니다.
[인터뷰]
"산과 호수로 많이 돼있다보니까 접근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응급환자든지 조난자가 발생했을 때 주.야간으로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하지만 상용화를 위해서는 아직 보완해야할 점이 많습니다.
드론 시연회 도중 영하권의 날씨에 드론이 맥없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배터리 같은 경우 날씨가 추워가지고 그 부분을 조금 우려했는데요. 비행중에는 온도가 더 떨어져서 그 부분에 약간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드론으로 구호물품을 특정 지점에 투하하기 위해서는 땅 주인의 허가를 받아야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 문제도 해결해야 합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춘천시가 도내에선 처음으로 재난·재해 현장에 사용하기 위한 특수 드론을 개발했습니다.
초소형 열화상 카메라까지 탑재해 구조와 구급은 물론 수색부터 물자 수송 까지 다양한 분야에 투입될 예정인데요,
하지만 추운 날씨에 제 기능을 못하는 배터리 문제 등 상용화를 위해선 보완해야할 점이 많습니다.
최유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재난 현장에 보낼 구호 물품을 실은 드론이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150m 상공을 시속 45km로 이동해 정확한 위치에 물품을 내려놓습니다.
드론이 한번에 실어나를 수 있는 무게는 약 4kg.
왕복 10km까지 이동이 가능해, 폭설이나 폭우시에도 산간오지를 누빌 수 있습니다.
◀브릿지▶
"수동 조정이 불가능지역은 드론의 이동 경로 등을 컴퓨터에 입력해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등이 도내 처음으로 개발한 재난·재해용 드론입니다.
야간 조난자 수색을 위한 2.4kg의 초소형 열화상카메라도 탑재했습니다.
구호와 수색은 물론 산불예방과 가축질병 예찰 활동 등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합니다.
[인터뷰]
"산과 호수로 많이 돼있다보니까 접근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응급환자든지 조난자가 발생했을 때 주.야간으로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하지만 상용화를 위해서는 아직 보완해야할 점이 많습니다.
드론 시연회 도중 영하권의 날씨에 드론이 맥없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배터리 같은 경우 날씨가 추워가지고 그 부분을 조금 우려했는데요. 비행중에는 온도가 더 떨어져서 그 부분에 약간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드론으로 구호물품을 특정 지점에 투하하기 위해서는 땅 주인의 허가를 받아야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 문제도 해결해야 합니다.
G1뉴스 최유찬입니다.
최유찬 기자 cyc0205@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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