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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신생아 폐렴 확진자 1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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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발병한 바이러스성 폐렴 신생아 환자 수가 늘고 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해당 산후조리원에서 돌봤던 신생아 51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폐렴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호흡기세포 융합 바이러스에 의한 모세기관지염이 2명, 상기도 호흡기 감염증이 1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춘천시는 폐렴이 법정전염병이 아니라는 이유로 감염 경로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지 않는 등 소극적으로 대처해 피해를 키웠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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