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민주노총 강원본부 동양시멘트지부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위장도급 부분은 기각됐지만, 불법 파견은 인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46번 국도 양구 수인터널에서 웅진1터널 구간의 노후 전기설비 점검을 위해, 내일(21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동안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개발공사와 평창 알펜시아 임직원들이 오늘, 관내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400장씩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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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공공요금 감면 신청서 작성이 곤란한 취약계층을 찾아가서 민원을 처리해주는 맞춤형서비스가 정부 3.0 국민맞춤서비스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고성군 간성읍에서 현내면 대진리를 연결하는 국도 7호선 15km 4차로 구간이 준공돼 오늘 오후 2시 개통했습니다.

춘천시는 지난 3월부터 매달 30일 시청에서 열리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모두 553명이 84개 기업 면접에 참여해, 105명이 취업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