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류 인플루엔자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강원도가 방역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강원도는 18개 시군 모두에 거점 소독 장소와 통제 초소를 추가로 설치해, 모두 29곳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철원 지역에선 100수 미만 소규모 사육 농가에 대한 수매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지역의 가금류 입식을 금지하고, 비발생 지역이라도 입식 5일 전 각 해당 시군에 통보해 확인과 소독을 거치도록 했습니다.